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KPN 950‧1416이 뭐길래...민간연구소 침입해 정액 절도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전라북도 장수군 소재 이티바이오텍(주)에서 이달 초 고능력 한우 정액 250여 개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남 밀양의 한 축산농가는 한우의 수정란 생산 등 종축개량 분야를 전문으로 연구하고 있는 이티바이오텍에 침입해 KPN 872, 950, 1314, 1416, 1203 등 초우량 한우 정액 250여 개를 훔쳐 달아났다.KPN 950 정액의 경우 한우농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웃돈이 붙어 1백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고, 1416과 1314 역시 40~50만 원의 웃 축산 | 옥미영 기자 | 2024-03-20 17:26 여의도 면적 21배 9486ha 초지 미사용 방치 국내 전체 초지 중 여의도면적의 21배에 달하는 9,486ha가 미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탄소중립과 환경개선 등을 위해 경축순환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이고, 올해의 경우 조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미이용 초지의 이용 계획이 수립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1년 초지관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초지면적은 전년 대비 168ha 감소한 32,388ha로 국토 전체면적 1천만ha의 약 0.3%로 조사되었다.신규 초지는 사료작물 재배, 가축 사양 등의 목적으로 82ha가 조성되었 축산 | 김재민 | 2022-01-17 10:46 한능평 휩쓴 KPN 950, 1009번...종모우 위력 맞나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KPN950, 1009번의 위력을 실감합니다."올해 한우능력평가대회 출품축들의 최종 평가 결과가 알려지면서 한우농가들 사이에서 전설의 종모우로 불리는 'KPN950'이 다시 회자 되고 있다.대회 수상축들의 등급판정과 경매가 진행된 이후 한우농가들의 각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선 "올해 최고의 고급육 역시 'KPN950' 후대축 이었다"며 "KPN950과 1009번의 위엄을 입증한 것"이라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죽어서도 이름을 남기다 ‘KPN950’대회를 주관한 한국종축개 축산 | 옥미영 기자 | 2020-10-23 16:21 [팜 역사속으로] 마블링과 쇠고기 등급제 한우산업 혁신 이끌다 1990년 한우 왜 마블링이었을까? 쇠고기 등급제도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타결을 앞둔 1992년 시범 도입되어 1994년 본 사업이 시행된다.당시 한우는 농우에서 비육우로 전환을 앞둔 시기였고, 시장개방 압박을 강하게 받고 있던 터라 변화가 필요했다.하지만 한우는 한반도에서 일소로 도입된 이후 계속 농우로 활용이 되었기 때문에 비육우가 갖춰야할 미덕을 전혀 가지지 못해 1970~1980년대 한우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각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덩치도 크고 고기 맛도 좋은 외국의 전용육우품종을 들여와 한우를 개량해야 한다는 의견이 팜 역사속으로 | 김재민 | 2019-04-30 00: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