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601년 전 오늘 - 축산 소식298] 왕실 말 안장(鞍裝)이 10년이 못 되어 망가지자 담당관리를 문책하였다 [팜인사이트=남인식 편집위원] 조선시대 말을 탈 때 말 등위에 얹는 안장(鞍裝)은 안자(鞍子)라고도 하였으며, 공조(工曹)에 소속된 장인(匠人)인 안자장(鞍子匠) 들이 주로 만들었고, 나중에는 각 군영(軍營)에 소속된 안자장들도 만들었는데, 수요가 늘면서 개인 수공업자인 사장(私匠)들도 참여하였고, 가죽 제품을 만드는 한양의 주피방(周皮房)의 피장(皮匠)들도 안장을 만들었습니다.통상 안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장인이 참여하였는데, 안자장 외에 은(銀) 장식품을 만드는 야장(冶匠), 가죽을 만드는 피공(皮工), 목재 틀을 만드는 목 축산실록 | 남인식 편집위원 | 2020-02-10 10:19 [600년 전 오늘 - 축산 소식153] 중앙부처 소속의 말 안장(鞍子)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장인이 있었다 [팜인사이트=남인식 편집위원] 조선시대 공조(工曹)에 소속되어 말 등위에 얹는 안장(鞍裝)을 만드는 장인(匠人)을 안자장(鞍子匠) 또는 안장장(鞍粧匠)이라고 불렀는데, 이들은 주로 관부(官府)에 소속되어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물품을 제작하던 일을 전업으로 하던 장인인 경공장(京工匠)으로,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하는 안장을 만들거나, 외국 사신에게 줄 안장을 만들었습니다.지방에도 안자장이 있었으나 이들은 지방 관청에 소속되어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의 제작을 하는 외공장(外工匠)은 아니었으며, 다만 중앙에서 안장 제작이 필요하면 축산실록 | 남인식 편집위원 | 2019-02-21 12: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