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돈협, ASF 긴급비상근무 체계 돌입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경기 김포, 파주, 평택 돼지농장에서 연이어 ASF 발생 확진됨에 따라 민간 ASF방역대책 T/F를 설치하고, ASF농가행동지침을 긴급배포하는 등 긴급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했다. 또 개최예정이었던 각 지역 한돈인 한마음대회, 한돈농가 관련 교육 및 행사 등을 전면 취소 또는 잠정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먼저, 협회는 국내 최고의 방역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협회 차원의 T/F를 긴급히 운영키로 하고, 9월 29일 오후 긴급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상억 한국양돈수의사회장, 정현규 도드 축산 | 옥미영 기자 | 2022-09-30 13:33 멧돼지 ASF 바이러스 계속 검출…정부 대책 실효성 있나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파주와 연천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 등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전국적으로 벌써 33번째다. 문제는 지금의 정부 방식으로는 멧돼지 관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방역당국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정자리 민통선 내에서 멧돼지 폐사체 2개를 발견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전했다.또 지난달 30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덕산리 민통선 내에서 포획한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돼 추가 울타리 설치 및 총기 축산 | 이은용 기자 | 2019-12-02 11:46 [수의사가 본 ASF 현장]“예방적 살처분 조치 바보 같은 방법”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직접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농장에 투입돼 현장 곳곳을 살핀 수의사들이 본 현장의 모습은 문제 투성이라는 전언.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양돈수의사회 연례세미나’ 발제에 나선 수의사들의 공통 의견이다.특히 정부가 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의 모든 돼지를 예방적 살처분 한 것에 대해 “바보 같은 방법”이라고 신랄한 비판도 제기됐다.박경훈 피그만 클리닉 원장은 “현장에서 느낀 ASF 바이러스는 접촉에 의해서만 전염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구제역 축산 | 이은용 기자 | 2019-11-30 17:28 한국양돈수의사회, 11월 ‘연례세미나’ 취소…ASF 여파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김현섭)는 내달 13~14일에 예정돼 있던 연례세미나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때문에 취소한다고 밝혔다.양돈수의사회는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최초 확진 이후 정부를 도와 초동 방역에 매진해 왔으며, 중앙역학조사팀에도 지역에서 활동 중인 수의사들이 협조해 왔었다.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수의사들이 보다 현장에 집중할 수 있게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김현섭 회장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축산 | 이은용 기자 | 2019-10-04 16:39 ‘APVS 2019’ 축소 개최…전문가 중심 ‘심포지엄’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아시아돼지질병학회(APVS 2019)가 최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라 서울에서 세계 ASF 유수 학자와 국내 참여자 중심으로 ASF 전문가 교육 및 현안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으로 축소 개최하기로 결론 내렸다.APVS 2019 조직위원회는 더욱 확산되는 아시아 지역의 ASF 발생 상황에 대한 한돈 생산농가들이 느끼는 불안에 공감하고, 0.001% 빈틈도 차단해야 한다는 정부의 ASF 차단에 대한 의지를 지지해 학회 운영방향을 수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축산 | 이은용 기자 | 2019-06-18 11:51 [현장인터뷰]“시대 변화에 맞는 양돈수의사 역할 확립할 것”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시대 변화에 맞는 양돈수의사의 역할을 확립해 나가는데 회원들이 똘똘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김현섭 한국양돈수의사회 회장은 지난 9일 서울 사당역 인근 식당에서 농업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양돈 산업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는 만큼 양돈수의사로서 임무와 역할을 재정립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 같이 밝혔다.김 회장은 우선 임상수의사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그는 이를 위해 ▲임상회원들의 권익 및 회원복지 강화 ▲양돈임상위원회 조직 ▲정부 조직과 임상수의사 팜人 | 이은용 기자 | 2019-01-11 14: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