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축산실록(1) 어미돼지 수가 너무 많다 조선시대 돼지고기는 쇠고기 만큼 많이 먹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태종 실록에는 명나라 황제가 조선인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라고 언급한 기록도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돼지고기가 풍병(風病)이나 회충(蛔蟲)의 피해가 있다는 우려와 사육시 곡물이 많이 든다는 현실적인 여건도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546년 오늘의 기록에는 나라에 가뭄이 들어 밭에 곡식을 먹는 어미돼지 수가 너무 많다고 왕명으로 돼지를 처분하여 일정 수만 기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성종실록 17권, 성종 3년 4월 17일 계미 기사 1472년 명 성화(成 축산실록 | 남인식 | 2024-01-30 08:50 팜인사이트 창간 5돌 보도 동향 [팜인사이트=김재민 기자] 팜인사이트는 협동조합 농장과 식탁이 운영하는 인터넷뉴스로 기존 발행하고 있던 잡지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콘텐츠를 인터넷으로도 서비스 하자는 취지로 2017년 1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이후 독립된 뉴스 사이트로 성장시켜, 네이버와 다음 뉴스검색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정론지로써 역할을 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1. 팜인사이트 창간 5돌팜인사이트가 2022년 12월 1일부로 창간 만 5년이 되었다.2017년 12월 1일 첫 보도가 시작된 이후 만 5년 12일까지 7238건의 기사가 송고되었으며, 농장에서 식탁까지 | 김재민 기자 | 2023-01-02 15:27 조선시대 목축업에 관한 기록 ‘축산실록’ 출간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은 소와 말과 같은 가축을 어떤 식으로 사육했을까. 당시 도축을 담당했던 백정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이러한 질문들에 답을 주는 책이 출간됐다.팜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조선시대 왕실과 조정의 일들을 담은 조선왕조실록에서 축산부문 이야기만을 뽑아 정리한 조선시대 목축업에 관한 기록 ‘축산실록’을 출판했다고 밝혔다.저자인 남인식 작가는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건국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축산학을 전공했다.축협중앙회 공채 1기로 입사해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 기획담당 상무로 퇴직하기까지 30여 년 넘 축산 | 김지연 기자 | 2019-12-04 14:34 우리가 몰랐던 “조선시대 목축업 이야기” 팜인사이트에 연재되고 있는 ‘축산실록’의 단행본 출판을 기념해 강연회가 개최된다.조선왕조실록에는 조선시대 왕실은 물론 민초들의 삶도 알 수 있는 수많은 기록들이 담겨져 있다.이 조선왕조실록에는 축산 관련 이야기가 수없이 나오는데 남인식 작가(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상무)는 축산 관련 이야기를 발굴해 주석을 붙이는 작업을 1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이번 강연은 원고를 작성하고 자료를 서치하며 얻은 수많은 이야기를 강의로 풀어낼 예정이다.조선시대 농우는 얼마나 보유하고 있었을까?말이 가진 위상은 얼마나 됐을까?조선시대에는 쇠고기 육포뿐만 팜人 | 김재민 | 2019-11-27 14:12 [589년 전 오늘 - 축산 소식37] 중국에서 가장 좋아 했던 조선의 동물중 하나는 사냥개 [팜인사이트 축산실록] 조선왕조실록에 개에 관한 기록은 구(狗), 견(犬)등으로 표기되어 700여건의 기사가 있으며, 강아지는 구자(狗子), 구아(狗兒)등의 표기로 60여건의 기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색상별로는 순황견(純黃犬), 순백견(純白犬), 순흑견(純黑犬)이 나타나 있으며, 삽살개인 방구(厖狗), 주둥이가 뾰족하여 사냥을 잘하는 사냥개인 전견(田犬), 주둥이가 짧고 잘 짖어서 집을 지키는 폐견(吠犬)등의 기록도 있습니다. 이중에 왕실기록과 관련되어 가장 많이 언급되어 있는 개는 사냥개인 전견 또는 엽견(獵犬)으로 100여건의 축산실록 | 남인식 편집위원 | 2018-08-29 09: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