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축산업의 긴 그림자가 남겨준 유산 [팜인사이트=김재민] 15년 전 이 보고서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많이 인용되며 축산업계를 곤란에 빠뜨릴지는 상상하지 못했다.‘축산업의 긴 그림자(livestock’s long shadow)’는 당시 꾸준히 제기된 축산업이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식량농업기구가 2006년 발표한 livestock’s long shadow(축산업의 긴 그림자) 보고서 이후 축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이 많이 강조되어왔다.가축은 유럽의 수질 오염, 남미의 벌목, 아프리카와 몽골 등의 사막화, 그리고 농장에서 식탁까지 | 김재민 | 2021-07-03 10:51 “코로나19 추경에 농어민 체감하는 예산 반영 시급”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에 농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반영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민생당)이 코로나19 추경안 심사와 관련해 농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반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코로나19 추경안은 지난 5일 정부가 국회에 11조 7000억 원 규모로 제출했으며, 하지만 코로나19의 직접적 피해분야인 농식품 분야 예산이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농식품 분야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추경예산 방식 농정 | 이은용 기자 | 2020-03-13 11:02 [팜썰]직불금 정말 필요한 농업인에게 지급돼야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업인들의 평균 소득은 얼마나 될까.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은 지난 2018년 기준 4206만 6000원을 기록했다. 이 중 농업소득은 1292만원, 이전소득(정부 지원금 등) 1000만 원 가량, 농업외소득 1695만 2000원이었다.농업인들이 농업으로 버는 금액은 1292만원 밖에 안 된다. 정부의 지원금 등을 받는 이전소득이나 농업외소득이 없다면 최소 생계를 유지하지 못한다는 결과다.올해 최저생계비는 1인 가구 105만 4316원, 2인 가구 179만 5188원, 4인 가구 284만 9504원이다. 다시 農담화 | 이은용 기자 | 2020-02-17 17:08 [팜썰]공익직불제 또 다른 ‘역차별’ 정책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정부가 공익직불제 도입을 위해서 가장 내세웠던 목적 중 하나가 형평성이다. 쌀 중심의 농정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작물 간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익직불제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하지만 현재 농림축산식품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익직불제 도입을 위한 추진협의회 진행 상황을 보면 형평성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회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논의 되는 내용 중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지급대상과 지급단가다. 농식품부는 기본직불금을 지불하기 위해 현재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세부 사항을 마련 중이다. 農담화 | 이은용 기자 | 2020-02-10 12:56 [478년 전 오늘 - 축산 소식294] 학교의 관원들이 소 잡는 것을 금지하지 않아 뼈가 구릉처럼 쌓였다 [팜인사이트=남인식 편집위원] 조선시대 공자(孔子)와 그 제자 및 조선의 대표적인 유학자들의 신위를 봉안하여 합동으로 제사하던 서원(書院)의 중심 건물로 제향을 모시는 사우(祠宇)를 뜻하는 문묘(文廟)를 수호하고 유생(儒生)을 부양하는 데 필요한 잡무를 담당하던 성균관(成均館)에 소속된 노비를 전복(典僕)이라 하였습니다.통상 성균관 유생의 식사에 필요한 쌀은 호조(戶曹)에서 식량 등의 물품을 공급하는 일을 맡아보던 양현고(養賢庫)에 재원을 떼어 준 것(劃給)으로 충당하였는데, 쌀 외에 식사에 필요한 어물과 채소 등은 이들 전복이 조 축산실록 | 남인식 편집위원 | 2020-01-28 10:16 [222년 전 오늘 - 축산 소식240] 한양에만 소고기를 독점 판매하는 푸줏간이 40여 곳이 있었다 [팜인사이트=남인식 편집위원] 조선시대 국립대학인 성균관(成均館)의 유생(儒生) 들에게 식량 등의 물품을 공급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를 양현고(養賢庫)라 하였는데, 호조(戶曹) 소속의 종6품 아문(衙門)으로 세 명의 성균관 관원이 겸직으로 근무하였으며, 관아는 성균관 옆에 위치하여 자체적으로 소유한 학전(學田) 1,000결(結)과 소유 토지의 수입, 노비 400명의 신공(身貢), 그 외 어세(漁稅) 등이 수입원으로 성균관 유생들이 공부하는 데 필요한 식량·물품을 공급하였습니다.유생들에게는 아침·저녁 두 끼의 식사를 제공하였는데, 성 축산실록 | 남인식 편집위원 | 2019-07-27 09: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