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통계로 보는 쌀] 얼마나 먹을까? [팜인사이트=김재민 기자] 우리 통계 당국이 쌀을 비롯한 양곡의 소비량을 축적한 데이터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969년 자료다.당시 우리 국민은 1인이 연간 소비하는 양곡의 양은 191.1kg이었다. 그중 쌀은 124.5kg 보리와 밀가루, 잡곡, 두류, 서류 등을 합친 기타 양곡은 66.6kg을 소비하였다. 기타 양곡 중 가장 많이 소비된 품목은 이모작을 가능했던 보리쌀이었다. 47.3kg으로 양곡 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그로부터 50년이 지난 2019년 양곡 소비량은 67.4kg으로 감소했고 그 중 쌀은 59.2kg, 기타 농장에서 식탁까지 | 김재민 기자 | 2021-01-08 09:30 "농산물이 모두 필수재는 아니다" [팜인사이트=김재민 기자] 경제학 이론에서는 소득이 증가하면 대부분 상품과 서비스의 이용량이 증가한다고 보았다.하지만, 상품이나 재화의 종류에 따라 소득이 증가해도 소비가 늘지 않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때도 있으며 이를 열등재라 한다.우리 가까이에 열등재로 분류될 수 있는 상품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는데 ‘연탄’을 들 수 있겠다. 과거 난방용 연료로 많이 사용되었던 연탄은 자주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과 연탄가스 중독이라는 위험성 때문에 소득이 증가하고 주거환경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연탄을 이용한 난방은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이 농장에서 식탁까지 | 김재민 기자 | 2021-01-06 09:10 정의당 농민위원회, 쌀 목표가격 223,000원 제안 [팜인사이트= 연승우 기자] 지난해 결정하지 못하고 올해까지 끌고 온 쌀 목표가격을 223,000원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쌀 목표가격 설정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박웅두 정의당 농민위원장이 이같이 주장했다.박웅두 위원장은 주제발표에서 쌀직불금이 농가소득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면서 쌀 목표가격은 223,000원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변동직불금 자체가 시장가격과 목표가격 차액의 85%만 보장하게 설계돼 있고 목표가격 설정 기준이 수확기 절단 평균가격이기 때문에 쌀값이 계속 식량 | 연승우 기자 | 2018-08-31 15:58 [기획연재③]쌀 생산조정제 삼세판은 해야 된다? 한국의 쌀 정책은 1970년대 쌀 자급 달성이 지상 최대의 과제였고 1977년 통일벼 보급을 계기로 100% 쌀 자급을 이룩한다. 이후 1980년대 중반부터는 생산량과 소비량이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공급과잉의 기조가 보이기 시작한다.쌀 자급을 달성한 이후 양곡정책은 별다른 기조 없이 쌀 농가의 소득보전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쌀 수급에 대한 정책은 장기적 관점 없이 쌀농사의 풍흉에 따라 만들어진다. 특히 쌀 수입 개방이시작된 1990년대 중반 이후 국내 쌀 수급은 외적 요인에 의한 재고문제를 떠안게 된다. 여기에 1997년 이후 축산 | 연승우 기자 | 2018-03-29 09:45 자조금은 쌀 산업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편집자 주 : 이 글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2018년 1.2월호에 실린 것으로 팜인사이트에서는 요약본을 게재합니다. 2013년 이후 계속된 대풍으로 쌀 생산량은 늘고 소비는 감소하면서 쌀값이 폭락하는 사태가 2013년부터 반복되다가 2017년 쌀 생산량 감소로 쌀값 하락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쌀값이 폭락했을 때 정부의 대책에 빠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자조금이다. 쌀자조금을 조성해 소비촉진 등 쌀산업 발전에 쓰겠다는 것이 정부의 대책 중의 하나였다.자조금은 축산분야와 원예 분야에서 품목별로 조성돼 소비와 홍보, 연구조사 팜기획 | 연승우 기자 | 2018-02-22 10: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