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수원축산농협 방문 “한우고기 소비 확대” 참여 요청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월 12일 경기도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한우고기 판매가격과 소비동향을 살펴보고 도소매 가격연동제 동참을 당부하는 등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축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도축두수 증가와 소비 위축으로 한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농축협 판매장이 선제적으로 도매가격에 맞춰 소비자 판매가격을 인하하여 소비자 부담을 낮춰주고 한우고기 소비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는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오는 1월 15일까지 등심, 국거리, 불고기를 정상가 보다 20% 인하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행사 지점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www.hanwooboard.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농협은 전사적인 한우 암소감축 사업과 함께 도소매가격 연동, 범 농협 소비촉진행사 확대를 통해 한우가격 안정화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협조합장들이 설명절 한우고기 소비를 호소하며 함께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 이면복 서천축협조합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장주익 수원축협조합장,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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