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설 맞이 축산물 정(情) 나눔행사 펼쳐
나눔축산운동본부, 설 맞이 축산물 정(情) 나눔행사 펼쳐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1.19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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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노인종합복지관 외 시설 5곳에 한돈불고기 3천인분 전달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시설을 찾아 국내산 축산물 정(情)나눔행사를 펼쳤다. 지난 19일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왼쪽부터 진선미 국회의원, 안승일 사무총장, 성미선 관장,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19일 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을 찾아 설 맞이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아동과 노숙인 등 소외계층 복지시설 6곳에 한돈불고기 3,000인분(600kg, 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안병우 상임공동대표, 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축산신문 이상호 대표이사, 지자체 의원과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희망찬 계묘년 새해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여 훈훈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앞장서겠다”며 “2023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우리 축산물 섭취를 통해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31일 한국토종닭협회와 함께 강남복지재단 산하 7개 복지관에 토종닭 500수를 후원한 바 있으며, 새해에도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 한해도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해 축산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이 되도록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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