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 개막식이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 메인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양대수 (사)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 회장 등 식품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개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식품산업은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매우 중요하다. 정부는 식품산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호 사장도 “식품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더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고, 식품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선택한 피자의 주인공, 주식회사 푸드죤 이영존 대표를 비롯해 전통주로 민족을 하나로 이은 문배주 양조원 이기춘 명인, 한국 딸기로 세계를 반하게 한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 문수호 대표에게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한편 식품대전은 오는 27일가지 열리고 200여개 최신트렌드 식품기업관과 특별관, 참여이벤트,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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