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우량 한우 번식 기반 조성 사업 박차
강원도 우량 한우 번식 기반 조성 사업 박차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2.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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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개협, '22년 강원도 한우 암소검정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지난 2월 9일 늘푸름홍천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강원도 한우 암소검정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이재윤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9일 늘푸름홍천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강원도 한우 암소검정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이재윤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종개협)는 2월 9일 늘푸름홍천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2022년 강원도 한우 암소검정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과보고회에는 강원도청, 강원지역 시·군청, 강원 한우개량동우회 회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 시·군지부장 및 암소검정사업 참여농가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종축개량협회는 강원도내 우량 암소 개량기반 구축을 위해 농장단위의 우군 선형심사 성적을 기반으로 한 유전능력평가 자료를 분석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원지역 한우암소의 선발도태 기준을 마련과 함께 우량 번식기반 조성을 통한 개량효과 극대화로 농가의 생산 효율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종축개량협회는 그동안 강원도와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을 통해 협회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개량정보가 한우농가에게 신속·정확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한우 암소 유전능력평가를 통해 유전적 자질이 우수한 암소 선발과 저능력우 도태에 필요한 개량자료를 서비스해 강원도의 체계적인 한우 암소 개량체계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 이재윤 회장은 강원지역 한우 암소개량을 위해 암소검정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암소 개량체계 구축을 위해 강원도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력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개량정보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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