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 출시
풀무원,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 출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2.15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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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된장찌개를 라면으로 즐긴다
고깃집의 진한 찌개 맛 구현한 건면에
구수한 된장과 칼칼한 고춧가루로 맛 내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15일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4입/5,450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구수한 된장과 칼칼한 고춧가루로 맛을 내 고깃집 후식 된장찌개처럼 진한 국물 맛을 제대로 구현한 찌개라면으로 풀무원이 상온 HMR의 개념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면(건면) 제품이다.

가정에서 주로 상온 HMR로 즐기던 된장찌개를 라면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고깃집에서 후식으로 먹던 된장찌개의 맛을 살려 기획했다.

이 제품은 일반 된장찌개에 라면 사리를 넣고 끓였을 때보다 전문점 찌개라면 맛에 근접하도록 구현한 것이 포인트다.

이를 위해 찌개라면 전용 액상 수프를 로스팅하여 진하게 만들었다.

사골을 푹 고아 낸 국물 베이스에 해물 육수가 더해져 마지막 한입까지 진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구수한 된장과 칼칼한 고춧가루를 더해 전문점에서 맛보던 깊고 진한 된장찌개의 맛을 완성했다.

면은 풀무원의 건면 제면 노하우가 담긴 ‘풀무원 자연건면’을 사용했다.

풀무원 자연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천천히 말려 면발의 미세한 기공에 국물이 잘 배어들어 더욱 쫄깃하고 맛있다.

이번 신제품에도 건면을 사용해 쫄깃한 면의 식감과 진한 된장찌개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건더기는 대파, 표고버섯, 당근, 건고추로 풍성하게 구성해 씹는 식감은 물론 국물 맛의 풍미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제품 조리법은 쉽고 간편하다.

물 500㎖에 면, 수프, 건더기를 한 번에 넣은 뒤 4분 30초간 끓이면 된다. 여기에 대패삼겹살, 두부, 다진 마늘, 청양고추 등 소비자 기호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찌개라면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조리법이 간편하고 다양한 식재료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야식이나 안주 메뉴로도 제격이다.

물의 양을 조절해서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더 맛있는 고깃집 된장찌개를 위한 조리법은 제품 포장 측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윤재 상온면 PM은 “신제품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는 전문점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상온 HMR을 확장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찌개라면”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한식 찌개라면 제품을 ‘짜글면’ 라인업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차별화한 건면 제품들로 이 시장을 적극 리딩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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