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부안군, 업무협약 체결
식품진흥원‧부안군, 업무협약 체결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2.17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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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젓갈을 활용한 소스개발 등
지역 특화제품 개발 위한 협력 구축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와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6일 ‘특산물 활용 지역 특화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안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곰소젓갈협회장 등 양 기관 대표 및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특산물인 곰소젓갈을 원료소재로 활용하여 소스류를 개발하고, 제품의 다양화 시도를 통해 전통식품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식품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소스산업화센터의 시설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젓갈 소스류 상품화 및 공동 제조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개발된 제품은 부안군과 함께 다양한 매체에 홍보하여 전통식품의 인지도 제고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부안군 특산물인 젓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은 지역의 전통식품을 알리고 농어가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더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진흥원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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