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서비스 엔지니어 370명 기술 교육 시행
대동, 서비스 엔지니어 370명 기술 교육 시행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3.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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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컴퍼니 향한 기술 인력 역량 강화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서비스 컴퍼니’로 혁신 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대동 교육훈련원(경남 창녕)에서 대동 대리점 및 총판과 농협 소속의 서비스 엔지니어 총 370명을 8회로 나눠 ‘23년 상반기 서비스 기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더 선제적이며 신속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며 서비스의 p초개인화 p초간편화 p초단기화를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기술 교육은 p초단기화의 하나로 상반기 파종, 하반기 수확 시즌 전에 엔지니어에게 대동 농기계에 대한 주요 기능, 조작, 관리 보관, 점검 수리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고객에게 신속 정확한 서비스와 사용 교육을 할 수 있는 역량 증대가 목적이다.

전국 160개 대동 대리점 및 총판과 577개 농협의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숙식, 교육 자재, 강의 등의 모든 비용을 대동이 부담해 주력 판매 모델의 정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상반기 주력 판매 모델인 자율주행 1단계에 해당하는 직진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HX트랙터와 DRP 이앙기의 기술 및 정비 교육을 진행했다.

관련해 대동에 30년 이상 재직한 기술 교관들이 나서 HX와DRP의 주요 기능 사용법, 유압, 미션, 전장, 엔진 등 주요 부위별 정비법 등에 대한 실습 중심의 집중 교육이 진행됐다.

또 p초개인화 관점에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구축한 고객 관리 시스템(CRM)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유장영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고객 서비스가 제품 구매 및 사후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 요소이기에 회사 차원에서 서비스 요원들의 기술 교육에 적극 투자를 하고 있다”며 “대동은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가면서 스마트 농기계에 ICT, AI, 빅데이터 기반으로 더 예방적이며 더 빠르고 고객 이용이 쉬운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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