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에 한국양계축산업협동조합에서는 정성진 은혜농장 대표(사진)가 단독 출마, 지난 2월 22일 후보 등록마감과 함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신임 정성진 조합장은 1983년 축협에 입사한 40년 농협맨으로, 10여년간 한국양계농협 기획관리 상무를 지내고 제5대 한국양계농협 조합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북 영주의 산란계 농장인 은혜농장 대표로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

이번에 7대 조합장으로 또다시 당선된 정 조합장은 대한민국 산란계 산업을 선도하는 한국양계농협의 새로운 전기를 열것으로 전망돼 산란계 농가와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