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 우수농장의 날 행사 개최
퓨리나 우수농장의 날 행사 개최
  • 김재민
  • 승인 2023.03.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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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예강농장·광일농장 주인공
높은 도체중, 1++no9 높은 출현율 장점

한우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 등으로 한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높은 생산성으로 위기를 극복해 내는 농장이 있다.

퓨리나사료는(대표 박용) 지난 3월 2월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높은 생산성으로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경북 구미 예강농장(권혁봉 대표)과 광일농장(변상교 대표)을 축하하는 퓨리나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두 농장은 환율상승, 시세하락, 생산비 증가라는 3중고를 겪는 이시기에도 꾸준한 노력과 도전으로 생산성을 극대화 시킨 스토리를 공개하였다.

예강농장의 권혁봉 대표는 1980년대 어린시절 아버지와 한우 100두라는 목표를 갖고 경영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축산을 전공한 아들과 함께 일괄 250두 규모의 농장을 운영 중이며, 소비자가 원하는 한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광일농장의 변상교 대표는 밭일을 하며 부업으로 한우를 키웠지만, 이제 그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현재 한우 일괄 150두 규모로 운영 중이다.

두 농가 모두 고금리 시대였던 1990년대 IMF와 구제역 등의 질병이 유행했던 2010년대 초에도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우 사업은 미래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고, 2023년에도 그때와 똑 같이 어렵지만 불황과 호황은 파도와 같아 높은 생산성만 유지한다면 한우사업은 어떤 사업보다 희망적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퓨리나사료 정인혁 지역부장은 최근 한우 도매시장은 근내지방도 9번이라는 한우고기에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그냥 한우가 아닌 고급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근내지방도 성적에 큰 관심을 보인 이유이다. 같은 개월령에 더 높은 도체중과 고급육을 만드는 조건은 초기성장이 잘된 밑소(우량송아지)로부터 시작한다. 최근 가축경매시장에서 송아지 가격이 떨어지고 있지만 결국 우량송아지를 키워내는 번식우 농장은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농가경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익저하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번식우 농장이건 일괄농장이건 언제나 답은 우량송아지 생산에 있다고 밝혔다.

퓨리나는 도체중과 1++no.9 출현율이 높은 경북 구미의 예강농장과 광일농장에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퓨리나는 도체중과 1++no.9 출현율이 높은 경북 구미의 예강농장과 광일농장에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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