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사장, 수리남과 농수산식품 교역 활성화 모색
김춘진 사장, 수리남과 농수산식품 교역 활성화 모색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4.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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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은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초청한 수리남 파르마낭 슈디엔 농수축산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의 우수성 설명과 함께 전 세계인이 동참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사장은 “수리남은 국토 90% 이상이 열대우림으로 탄소 네거티브 목표를 달성환 친환경 국가”라며 “상호 교류 확대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ESG실천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아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거대 잠재력을 가진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브라질 상파울루에 지사를 개설했으며, 이를 수출 전진지기로 삼아 중남미 시장 K-푸드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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