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 위너스WSY2500 위너스 클럽 시상식 성료
퓨리나 위너스WSY2500 위너스 클럽 시상식 성료
  • 김재민
  • 승인 2023.04.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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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Y 2500 달성 67개 농장 선정
위너스클럽 평균 성적 MSY 24.0 WSY 2730 높은 생산성 자랑
제14회 WSY2500 위너스 클럽 시상식이 성료했다.

퓨리나는 4월 12일 대전 ICC 호텔에서 제14회 WSY2500 위너스 클럽(이하 위너스 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

WSY는 어미돼지 한 마리가 1년간 생산한 돈육의 총 중량을 의미한다.

일반적 생산지표인 MSY가 출하 마릿수를 생산지표로 활용하는데 사육두수가 많아지면서 퓨리나는 총 중량으로 출하 두수에 평균 체중을 곱한 값에 상시 어미돼지 두수로 나누어 누구나 쉽게 생산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돈팜스 기준 MSY는 18.3 WSY 기준으로는 2105를 기록했지만, WSY2500 위너스 클럽 농가는 MSY 24두 WSY 2730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돈산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생산비가 큰 폭으로 상승해 어느 때보다 높은 생산성이 요구되고 있다.

퓨리나 고객 농가 중 지난해 WSY2500 클럽 가입 농가는 67 농가로 지난해보다 1개 농가가 증가하였고 WSY는 24로 지난해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도별성적을 분석하면 위너스 클럽 농가는 경기·강원 15농가, 충청 21농가, 호남 15농가, 영남·제주 16농가로 나타났다.

WSY 성적을 비교해 보면 호남이 2744, 영남·제주 2740, 충청 2730, 경기·강원 2703으로 호남지역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022년 WSY 기준 최고 성적 농장은 전북 정원의 S종돈이 차지했다.

S종돈은 상시 어미돼지 수 544두, 총 출하두수 1만5362두, 평균 출하 체중 113.9kg이었으며, MSY 28.2두, WSY 3217을 기록하였다.

지난해 위너스 클럽 최고 성적 농장이었던 경북종돈이 MSY 27.9 WSY 3177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MSY는 0,3두, WSY는 40이 더 높았다.

2022년에 위너스 클럽에 가입한 66농가와 올해 가입한 67개 농가의 평균성적을 비교해 살펴볼 수 있는 시사점은 퓨리나 사료 품질 경영의 확인이라 하겠다.

지난해 양돈업계는 사료 가격 폭등과 사료질 하락이라는 이중고를 농가들이 겪었다.

배합사료업계가 원가를 낮추는 활동을 하면서 저가 원료의 이용이 늘어나고 양돈농가들이 모인 장소라면 돼지들이 사료를 잘 먹지 않는다는 하소연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었다.

사료기호성 하락은 결국 양돈장 생산성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퓨리나사료는 위너스 클럽 성적으로만 비교했을 때 품질변화가 없었다는것을 입증한 셈이다.

위너스 클럽 시상식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품질 경영이 실제 농가 성적을 통해 실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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