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주 회장 "화합과 소통으로 축산 현안 해결 최선" 다짐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제11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에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이 만장 일치로 추대됐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4월 21일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부회장에는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회장, 감사에는 허주영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김삼주 신임 축단협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각종 규제강화 등 축산업이 처한 지금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선 축산생산자단체는 물론 관련 전후방산업이 함께 결집해 하나된 목소리로 대응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한다"면서 "축단협의 화합, 소통을 최우선으로, 축산업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물론 각 단체가 처한 현안도 축단협 차원에서 함께 대응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단협 전체 대표자들이 참석해 소통, 논의의 장 마련을 위한 워크샵 개최 등을 검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단협 회장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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