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삼산회관’과 한돈인증점 업무협약 체결
한돈자조금, ‘삼산회관’과 한돈인증점 업무협약 체결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4.24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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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인증점 1,350호점 돌파… 안전한 먹거리 제공
한돈 우수성 부각 및 수입육과의 차별화 기대

[팜인사이트=옥미영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지난 20일 숙성 ‘한돈’만을 사용하는 외식업체 브랜드인 ‘삼산회관’과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입산 돼지고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한돈인증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산회관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삼산회관’ 가맹사업을 운영하는 ㈜타베코리아 고도령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난 3월 기준, 1,210호였던 한돈인증점이 1,350호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산회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생 및 식자재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홍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한돈인증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소비자가 한돈을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한돈 소비 활성화 및 한돈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최근 숙성 한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산회관과의 업무협약으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돼지 한돈만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식육점을 발굴하는 한돈인증사업을 더욱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산회관’은 150시간 숙성한 한돈만을 사용하는 김치요리 전문점으로서 현재 전국에 110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한돈자조금은 삼산회관을 포함하여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축산대전 기간 동안 한돈인증점 식육점, 고기원칙 전체 가맹점과 한돈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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