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왜곡된 축산업 이미지 바로잡기 나서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안병우·김삼주 상임공동대표)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김연화 회장)와 연계하여 5월 2일 인천상인연합회 교육장에서 1차 ‘축산 바로 알리기’ 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에 있는 소비자단체 회원 및 축산에 관심이 있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서울대학교 최윤재 명예교수는 건강 증진을 위한 동물성 단백질 섭취의 필요성, 건강을 위한 균형식의 중요성, 그리고 식품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왜곡된 육류 섭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의했고, 이어 강원대학교 박규현 교수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축산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축산을 위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의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업은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공급해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생명 산업이자 식량 안보 산업으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소비자와 생산자의 인식을 새롭게 각인시키는 교육이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5월 2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인천지부 교육을 시작으로 대전지부, 충남지부, 부산지부, 서울본부 순으로 6월 27일까지 총 5회 동안 실시할 계획이며 2차 교육은 5월 23일 대전 유등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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