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김경수 대표이사가 전 사업장에 대한 현장경영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

김경수 대표는 지난 5월 9일 경북 안동시에 소재한 농협사료 경북지사를 방문을 시작으로 사료공장 현장경영에 돌입했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김경수 대표이사, 김경태 마케팅전무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합사료의 생산공정 실태를 점검하고 중·장기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생산현장을 순시하며 직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 지속경영을 위해 ▲가공사료 제조품질 강화 ▲중·장기 계획투자 적극 추진 ▲판매품목 재정비 ▲사료공장 디지털 전환 등 분야별 중점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사업장 안전관리도 함께 강조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현장목소리를 들을수록 농협사료가 추구해야 할 목표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사·공장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수 대표이사는 경북지사를 시작으로 전 사업장을 직접 방문·점검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현장경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옥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