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생태투어 프로그램’ 운영
농어촌공사, ‘생태투어 프로그램’ 운영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5.15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척 습지 활용으로 ESG 경영 실천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3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농어촌연구원 내 간척 습지에서 상록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생태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농어촌연구원 내 간척 습지 부지는 시화방조제 설치로 조성된 간척지에 위치하며,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연구목적 외에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생태투어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농어촌연구원 내 간척 습지를 개방하여 지역사회에 공사의 연구 결과를 환원하고 청소년들에게 생태환경 보존과 환경보호의 중요성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습지에 서식하는 생물(동·식물, 어류, 조류 등)을 직접 관찰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맹꽁이, 금개구리, 천연기념물인 원앙 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등을 구성하여 관심도를 높였다.

농어촌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계기로 지역공동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