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구제역 긴급 백신 지도·점검 회의
농협, 구제역 긴급 백신 지도·점검 회의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5.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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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역 인력풀 구제역 확산 방지 교육 실시

[팜인사이트=옥미영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안병우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정부의 ‘전국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명령’에 맞춰 ‘구제역 긴급 백신 지도·점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국 우제류 사육농가 긴급 백신접종 방침에 따라 지자체 협력 및 백신 공급지도, 자가접종 대상 조합원의 백신 접종여부를 파악하고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역본부장, 시군지부장, 전국 지역·품목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안병우 축경대표(좌)가 비상방역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안병우 축경대표(좌)가 비상방역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같은 날 농협은, 공동방제단 및 전국 방역 인력풀 5,280명을 대상으로 화상 교육도 실시하였다.

이날 오연수 교수(강원대)는 △구제역 백신의 보관·관리 및 접종요령 △구제역 발생상황 및 방역대책 △차단방역 및 소독요령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금차 시행되는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5월20일까지 반드시 완료하여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현장 인력부족으로 백신 접종에 어려움이 없도록 인적 자원을 총 동원하여 정부의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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