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2023 축산컨설턴트 양성교육’ 개최
농협 축산경제, ‘2023 축산컨설턴트 양성교육’ 개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5.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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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컨설팅에 필요한 실무 지식 전반 교육

한우‧낙농‧양돈에 양계과정 신설...총 5회 추진
농협 축산디지털컨설팅부 담당자가 최종 시험을 감독하고 있다.
농협 축산디지털컨설팅부 담당자가 비대면으로 진행된 1기 축산컨설턴트 양성교육의 최종 시험을 감독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5월 19일 축협 및 경제지주 계열사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1기 교육을 시작으로, ‘2023 축산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총 5회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축산농가 생산성 제고를 위해 현장에서 상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축산컨설턴트를 신규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농가 경영진단 △축종별 번식관리 △농가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 농가 컨설팅에 필요한 실무 지식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금년에는 기존 한우·낙농·양돈 과정에 더해 양계 과정을 신설하고, 유전체 분석, ICT와 같은 축산 신기술에 대한 커리큘럼을 강화하는 등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해 축협과 경제지주 계열사 내 전문성을 갖춘 농가 지도·지원 인력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가와 가장 가까이서 현장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축산컨설턴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축산경제는 축산컨설턴트 전문성 제고에 집중하여, 축산 전 분야에 대한 고품질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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