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전문 영림유통, 최첨단 계란 GP 센터 개업식 개최
계란 전문 영림유통, 최첨단 계란 GP 센터 개업식 개최
  • 류필선 기자
  • 승인 2023.05.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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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건평 1,500평 규모로 최신 HACCP 설비 갖춘 초대형 계란 전문 GP 자리매김
강종성 계란산업협회장 등 관련업계 인사 100명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이한열 대표, “최신 시설로 신선하고 위생적인 계란 유통 선도해 나갈 것” 다짐

‘에그토피아’ 브랜드로 수도권 지역 중형마트 계란 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계란유통전문기업 ㈜영림유통(대표 이한열)이 ‘GP 센터 이전 개업식’을 지난 5월 20일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소재 본사에서 개최했다.

기존의 안양시 석수동 GP(계란집하장)에서 2020년 이전한 조남동 GP는 800여평 부지에 연건평 1,500여평 규모로, HACCP 규격을 뛰어넘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계란 전문 GP로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로 지어졌다.

신공장은 6m 층고에 100T, 50T 단열재를 이중으로 시공하였으며, 최첨단 신선 냉장 공조시스템을 장착, 계란의 신선도 유지를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1층에는 원란 창고와 계란 선별 및 포장 작업장을 두고 최신 계란 선별기, 세척기, 혈반기, 파각 검출기, UV 살균기, 자동포장라인 시스템을 구비했다.

2층에는 국내 최대규모로 구운 계란과 반숙란 최신 생산 설비를 갖췄다.

HACCP 규격에 걸맞게 입출고 구역, 작업구역을 나누고 위생설비 등을 최적으로 배치하여 위생적이고 신선한 계란 유통을 선도하겠다는 이한열 대표의 의지를 담았다.

수도권 외곽순환도로 IC 인근으로, 사통팔달 요지에 지식산업센터들이 들어서 있는 알짜 부지에 부지 매입과 대규모 GP 건설, 첨단 장비까지 15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자본이 투입됐다.

영림유통은 코로나로 인해 그간 개업식을 갖지 못하다 이번에 영림유통 이한열 대표의 사업개시 30주년을 기념,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확장 이전 개업식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업식에는 계란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한열 대표를 축하하기 위해 계란산업협회 강종성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세계로마트 양연주 회장을 비롯한 마트업계 관계자, 주변 인사 등 100여명 이상이 모여 영림유통의 새로운 출발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지난 3월, 주무관청인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명칭변경을 인가받은 계란산업협회의 강종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계란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한열 대표를 “전국 계란유통인들의 모델이자 희망”이라며 치하하고, 이한열 대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이한열 대표는 "30년전 창업의 초심을 읺지않고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왼쪽은 이한열 대표의 부인 권나영 영림유통 이사
이한열 대표는 "30년전 창업의 초심을 읺지않고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왼쪽은 이한열 대표의 부인 권나영 영림유통 이사
강종성 계란산업협회장은 "영림유통은 계란유통인들의 모델이자 희망"이라고 치하했다.
강종성 계란산업협회장은 "영림유통은 계란유통인들의 모델이자 희망"
이라고 강조했다.

영림유통 이한열 대표는 인사말에서 “30년전 봉천동 시장의 자그마한 쪽방가게에서 출발했을 때의 초심을 변치 않고 이어가겠다”라고 말하고 최신 시설에서 신선하고 위생적인 계란 유통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용본위’ 원칙으로 기민한 상황대처와 신속한 유통으로 거래처의 마음을 얻으며 성장을 거듭해 온 이한열 대표는 이번 확장 개업식을 계기로 영림유통의 브랜드인 ‘에그토피아’에 담긴 뜻처럼 ‘계란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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