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울산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개최
우유자조금, 울산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개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6.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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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및 우유공작,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3, 4일 양일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내 십리대밭교 서쪽 둔치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울산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속목장나들이는 도심 속에서 다양한 우유체험을 진행하고 우유요리를 맛보며 국산 우유가 안전하게 생산돼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전달되는 과정을 알리는 교육·체험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우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를 풀어보는 ‘세계 최고 품질 우리 우유 반갑다 우유야’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산우유와 젖소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우리목장 포토존’ 등 실제 목장에 와있는 것처럼 체험공간을 구성했으며 우유공작(‘우유 비누 만들기’, ‘젖소 모자 만들기’) 프로그램과 우유요리체험(‘로제크림러스크 만들기’, ‘천생연분 우유의 단짝친구들’)을 구성해 우유의 다양한 효능과 활용방법들을 관람객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추억하소 인생 한 컷’, ‘우유시음’, ‘우유아이스크림시식’, ‘라떼는 말이야!’ 등을 준비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우유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만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프로그램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우유콩국수 만들기’, ‘귀욤귀욤 젖소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대체됬다.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는 부모와 아이들 온 가족 모두가 참여 가능한 행사로, 목장체험, 우유공작·요리 체험 등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국산 우유를 소비자들에 알리고,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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