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내년 사업예산 ‘355억8166만4천원’
한돈자조금 내년 사업예산 ‘355억8166만4천원’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11.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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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의식개선·소비자 인식개선’ 초점 맞춰
한돈 경쟁력 제고해 소비자 신뢰 강화시킬 것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내년도 한돈자조금 사업 예산이 올해 보다 3.6% 증가한 355억8166만4000원으로 결정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18 제1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예산을 보면 ▲소비홍보 74억5200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 48억7343만원 ▲수급안정 46억7240만원 ▲운영관리 15억4205만원 ▲유통구조 8억5830만원 ▲조사연구 6억6325만원 ▲기타비용 13억2156만원 ▲기타 예비 5억8375만원 ▲수급안정예비비 136억1488억 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내년도 사업 계획 및 추진방향
내년도 사업 계획 및 추진방향

주요 사업은 한돈 경쟁력 제고를 통한 소비자 신뢰 강화를 목표로 ▲한돈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통한 신뢰확대 ▲선제적 수급안정 및 소비환경 변화 대응 ▲한돈 고유가치 창출 및 의식 개선 등 3대 추진방향을 잡아 사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우선 한돈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통한 신뢰확대를 위해 한돈스토리 개발 및 긍정 이미지 발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 소비접점에서 선제적 마케팅 강화와 기해년 활용을 통한 한돈 이미지 개선 및 우수성 홍보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선제적 수급안정 및 소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한돈 제품 다변화 및 다양화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신뢰기반 한돈 판매 채널 확대 및 활성화와 돈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한돈 고유가치 창출 및 의식 개선를 위해 생산성 및 품질향상 인식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환경개선을 통한 민원 없는 농장 구축과 지속가능 산업으로 의식 전환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3대 추진방향을 큰 틀로 잡아 생산자는 의식개선을, 소비자는 인식개선을 할 수 있게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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