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망식품을 찾아라…전 세계 바이어 한자리 모여
국내 유망식품을 찾아라…전 세계 바이어 한자리 모여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11.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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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거대 신흥시장 바이어 상담회’ 개최
35개국 바이어 수출업체 154개사와 ‘1:1 매칭’ 상담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전 세계 신흥국 바이어들이 한국의 고품질 유망식품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인도, 브라질, 남아공, 카자흐스탄, 이탈리아 등 신흥 35개 수출 확대 유망국가에서 온 100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업체 154개사와 1:1 매칭 상담하는 ‘우리 농식품 거대 신흥시장 바이어 상담회’를 열었다.

이번에 초청된 바이어들은 인도, 브라질 등 다변화 대상국에 파견된 ‘청년해외개척단(AFLO)’이 aT 직원과 함께 현지에서 발굴한 대상자들로 해외시장개척에 청년들의 역량이 활용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서포터즈’를 활용한 수출상품 품평회, 신흥국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전문가 활용 ‘현지화지원 헬프데스크’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추진됐다.

‘월드서포터즈’를 활용한 품평회는 국내에서 시행하는 해외마켓테스트로,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는 국내 거주 다변화 대상 국적 외국인 서포터즈 200여명의 풀을 활용해 수출 희망 상품의 맛, 가격, 포장, 디자인, 네이밍 등 시장성을 두루 평가하도록 해 타깃 국가 적합 품목 개발을 지원했다.

‘현지화지원 헬프데스크’는 비관세 장벽 애로 해소를 위해 운영됐으며, 수출업체의 현지 라벨링, 인증, 현지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 초청을 통한 1:1 상담을 통해 해소했다.

또한 농식품부와 aT는 사회적 기업을 이번 상담회에 적극 활용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노력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aT는 농식품 수출 시장다변화 사업을 통해 우리 농식품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작년 사업을 통해 성과가 입증된 청년해외개척단을 내년에는 대폭 확대하고 사회적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수출시장다변화 및 일자리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