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성료
‘2018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성료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11.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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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 고품질 우리 술 선보여
술샘 ‘미르40’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전국 방방곡곡의 우리 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8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KOREAN SOOL FESTIVAL)’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국내외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소개하며, 우리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했다.

행사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신비한 매력 속으로’라는 주제로 2030세대도 우리 술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주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감성을 공유하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약 100개 우리술 제조업체가 참가했고, 특히 지난 4월 화제가 된 남북정상회담 만찬주, 건배주, ‘찾아가는 양조장’에서 제조된 우리 술, 식품명인의 술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통주들을 한 번에 맛보고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맛 집으로 유명한 전통주점 12곳 등 다양한 외식업체가 참가해 우리 술과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아울러 상설 체험장에서는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우리술 빚기 체험이 진행되며, 우리술 퀴즈쇼, 우리술 해설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출품된 250여 개 제품 중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에는 용인 백옥쌀을 주원료로 해 600여 년을 이어온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증류주인 농업회사법인 ㈜술샘의 ‘미르40’이 선정됐다.

대상 탁주부문은 농업회사법인 ㈜술빚는 전가네의 ‘산정호수 동정춘막걸리’, 약·청주 부문은 농업회사법인 ㈜좋은술의 ‘천비향’, 과실주 부문은 도란원의 ‘샤토미소 로제스위트’, 기타주류 부문은 아이비영농조합의 ‘허니비’가 선정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우리술 대축제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통주를 한 자리에 모아 많은 분들께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인 만큼, 전통주의 소비층을 확대하고 우리 술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