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한우국’ 신설
농협 ‘한우국’ 신설
  • 옥미영 기자
  • 승인 2019.01.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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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발전대책-개량지원 등 2개 팀으로 운영

[농장에서 식탁까지= 옥미영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국내 한우산업 발전 및 농가소득증대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한우국을 신설해 운영한다.

농협 축산경제는 우리 축산업을 상징하는 대표 축종이자 축산농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립적인 ‘한우국’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한우국은 2개팀으로 운영되며, 한우발전대책 수립 및 한우개량지원을 통한 한우농가 생산비 절감, 번식전문 농가 육성사업, 가축시장 지원, 후계농 육성, 미래축산포럼 개최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삼수 한우국장은 “한우국 신설은 농협이 한우산업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방한 것”이라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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