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업전망 대회’ 23일 잠실 롯데호텔서 열려
‘2019 농업전망 대회’ 23일 잠실 롯데호텔서 열려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1.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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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각 산업별 이슈·전망 발표 토론으로 진행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오는 23일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농업·농촌의 가치와 기회,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2019 농업전망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농업전망 대회는 농업계 최대 행사로, 매년 전국의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여건을 살펴보고 다가올 변화를 전망해 농업인과 정책담당자의 의사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대회 1부에서는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포용국가와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며,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2019년 농정방향과 주요 정책과제’, 박기환 KREI 농업관측본부장이 ‘2019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건강한 먹거리 해법’, ‘농산업, 새로운 기회’, ‘평화와 세계화, 우리의 과제’ 등 주요 농정 이슈를 주제로, 3부에서는 곡물, 과일·과채 및 임산물, 채소, 축산 등 산업별 이슈와 전망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농경연은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29일에는 경상북도 안동시의 경상북도청 대강당에서, 31일에는 전북 전주시의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각각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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