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설 주차·교통 특별 대책’ 시행
가락시장 ‘설 주차·교통 특별 대책’ 시행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1.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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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30명 투입…특별 ‘교통근무’ 실시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 이용 농수산물 출하․구매 고객 편의를 위한 ‘2019 설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대책 기간은 오는 2월 4일까지로 기간 중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내 채소2동 건설부지(구 청과직판 부지, 5톤 차량 약 130대 수용)에 사과·배 등 과일 출하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하고,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1일 130명을 투입해 시장 내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일반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운영하고,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설 휴장일 24시간 무료 주차장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인수 공사 환경교통팀장은 “이번 주차‧교통 특별대책 시행으로 고객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도매시장 이용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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