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촌현장 창업보육 지원 사업’ 보육업체 모집
‘2019 농촌현장 창업보육 지원 사업’ 보육업체 모집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1.22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용화재단, 내달 17일까지 온라인 신청…밀착 지원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내달 17일까지 '2019 농촌현장 창업보육 지원 사업‘에 참여할 보육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농산가공, 농산물 유통, ICT·IoT농업, 농기계, 농자재, 농산물활용 바이오 분야 등의 기술기반 예비창업자(1년 이내 창업가능자)와 기창업자(창업 5년 이내)이다.

모집규모는 예비창업자 50인(팀)과 기창업자 114업체로 총 164개 기업(팀)이며, 올해부터는 예비창업자(팀)와 기 창업 업체를 구별해 선발·지원해 창업 전 단계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 밀착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업체선정은 온라인 접수→1차 인터뷰평가→2차 발표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팀)은 지원금 이외에 유통·판로, 투자유치 연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와 농식품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의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팀)은 농식품창업정보망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재단은 창업보육업체 모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23∼25일 3일간, 서울(용산 푸르지오써밋 1층), 전남(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경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층)에서 14시부터 이번 창업보육업체 모집과 관련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농촌현장창업보육업체 지원 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가 성장기반을 다지고 스타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올해는 지원 프로그램도 분야별로 다양화되고, 지원금도 대폭 확대된 만큼 창업 성공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