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박현욱 기자] 지난해 9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장으로 취임한 김경호 사장은 취임 100일이 지나고 팜인사이트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도매시장은 공공재'임을 강조하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는 곳이며 출하자에게는 마지막으로 의지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가 도매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취임 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도매시장 유통인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묶는 게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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