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서 ‘66.2%’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농기계조합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9대 이사장 선거를 치렀다.
선거에는 조합원 566개사(작년 9월 25일 기준) 중 과반수(284개사) 이상인 382개사가 참여해 투표를 한 결과, 김 이사장이 투표에서 253표를 획득, 66.2%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로써 오는 2023년 3월 25일까지 4년간 농기계조합 이사장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력하나마 조합과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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