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박현욱 기자] 제2대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장에 한재용 서울대 교수가 취임했다.
2017년에 창립된 한유종은 최근 회장과 임원진 등을 새롭게 꾸리고 동물유전육종분야의 학문적 증진과 산업적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임한 한 회장은 현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6회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 국무총리표창과 제58회 대한민국학술원상 및 국내외 다양한 학술상을 수상한 동물유전육종분야의 전문가다.
한 회장은 학회 운영능력의 탁월성과 강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제2대 회장에 선출됐으며 앞으로 2년간(‘19.1.1~’20.12.31)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재용 회장은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 회장직을 맡게 된 바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학회가 축산업에 꼭 필요한 연구회가 되도록 발전해 나아가겠다”며 “우리 학회 임원 및 회원이 모두 단합된 마음으로 동물유전육종분야 연구에 박차를 가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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