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전 기종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대동공업, 전 기종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2.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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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트랙터·콤바인·이앙기…고객 만족도 높여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국내 농기계 업체 중 최초로 이앙기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동공업은 자체 생산한 트랙터 및 콤바인 전 기종에 있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농번기에 서비스 문제 발생을 최소화기 위해 현재 ‘50시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 시간이 50시간을 초과했을 때 고객을 방문해 엔진 오일, 엔진 오일 필터, 미션 오일 필터 주요 소모품을 무상교환 해주고 기대 점검, 자가 점검 요령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에 대한 선호도 및 호감도가 높아지고 서비스 만족도 제고 효과가 있다고 판단, 올해부터 자체 생산 승용 이앙기까지 확대해고자 한다.

이에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대동공업 이앙기 ERP60(6조), ERP80(8조) 을 구매한 고객에게 엔진 오일 및 오일 필터 무상 교환, 이앙부 구리스 도포 등의 무상 점검과 자가 점검법 교육을 골자로 한 이앙기 50시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 시간이 50시간을 초과했을 때 이앙기를 구매한 지역 대동 대리점에 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국내 완성형 농기계 업체 중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까지 50시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대동공업이 유일하다.

정한경 대동공업 서비스본부장은 “탄탄한 인적, 물적 서비스 네트워크와 노하우로 대동공업의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농번기 때는 1분 1초가 중요하기에 기대 고장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며 “간단한 점검만으로 농기계의 성능 및 수명이 달라지고 고장율이 확실히 낮아짐으로 대동의 고객이라면 잊지 않고 50시간 점검 서비스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동공업은 본사, 전국 8개 지역본부, 150개 대리점 등 총 159곳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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