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발대식 열어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발대식 열어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2.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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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 육성·농어촌 사회 발전 견인할 것
이해찬 대표(사진 가운데)를 비롯해 의원들이 ‘농정개혁’과 ‘직불제 예산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해찬 대표(사진 가운데)를 비롯해 의원들이 ‘농정개혁’과 ‘직불제 예산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전국농어민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당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위성곤 위원장을 비롯해 노웅래·이인영·김태년·윤후덕·박홍근·권미혁·심기준·김현권·김성환·오영훈·이재정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단 등 농어민 당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성곤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농어촌이 처한 위기 타개를 위해 문재인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고 절실하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농어업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농어민위원회가 조력자 역할을 확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찬 당대표는 축사에서 “안팎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어민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나라의 근본인 농어업 활성화하기 위해 농어민위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면서 “농어업 육성과 농어촌 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정개혁’과 ‘직불제 예산확대’를 위한 결의도 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는 생산적이고 실천하는 위원회 운영을 목표로 주요농정현안에 대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찾아가는 농어민위원회’ 개최와 직불제 개편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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