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신임 부회장에 박승술 씨 선출
한우협회 신임 부회장에 박승술 씨 선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19.02.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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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대의원 총회 열고 임원 보궐 선거
“선제적 수급조절·한우협 사료 동참” 등 결의
박승술 부회장과 김학수 감사
박승술 부회장과 김학수 감사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전국한우협회 신임 부회장에 박승술 전 전북도지회장이 선출됐다.

한우협회는 지난 2월 26일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치러진 부회장, 감사 보궐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박승술(전 전북도지회장)씨와 김학수(인천 강화군지부장)씨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박승술 부회장은 정읍시 지부장(’04~’06, ’16~’17)과 전북도지회장(’06~’10)을 역임했으며, 한국종축개량협회 감사(’07~’13)와 축산과학원 한우개량분과위원(’11~’12)으로 활동하며 농가 조직화를 통한 산업 안정, 개량사업 활성화를 통한 소득증대 등 농민운동과 한우개량사업의 큰 줄기에 관심을 두고 활동해왔다.

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 축산분과위원장('15~'18)과 함께 현재까지 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자문위원으로 일해왔다.

박승술 부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한우산업 보호와 발전 그리고 한우농가의 권익은 그 누구도 대신하지 않는다”면서 “주변 탓, 남 탓, 여건 탓 하지 말고 한우산업 보호와 발전, 한우농가의 살길과 운명은 우리 스스로 개척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학수 감사는 부천축협 비상임감사('93~'08)과 함께 인천 강화군지부장(’15~현재) 및 한우자조금 대의원(’17~현재) 등을 역임했다.

김 감사는 “한우산업과 발전과 농가들의 권익 보호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오다 협회의 선제적 한우 수급조절 사업에 크게 공감해 임원으로 함께 활동코자 감사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어떤 조직이건 투명한 운영이 전제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와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우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임원 및 대의원들이 한우산업 보호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 촉구와 함께 지도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우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임원 및 대의원들이 한우산업 보호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 촉구와 함께 지도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우산업·농가 소득 안정 ‘총력’

한우협회는 2019년 사업목표를 ‘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에 두고 미경산우 비육을 통한 한우가격 안정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OEM사료 확대 공급,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협회 임원과 대의원들은  △한우농가의 소득 안정장치와 소 값 폭락 사전 예방 대책 마련 △사료비 절감 방안 제시 △미허가 축사의 적법화 제도 개선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한편 △한우협회 OEM 사료 이용과 선제적 수급조절 사업 동참 등 지도자로써 책임을 다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의지를 다졌다.

김홍길 회장은 이날 “올해도 한우협회는 소 값 안정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선제적 수급조절과 생산비 절감 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한우정책연구소 개소에 따라 한우산업과 농가를 보호할 수 있는 전략과 대안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이를 관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