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업계 최고 ‘브랜드 경쟁력’ 입증
서울우유, 업계 최고 ‘브랜드 경쟁력’ 입증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3.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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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0년 연속 ‘1위’ 기록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2019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 부문 1위로 선정되며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 국가브랜드대상 우유 부문은 총 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서울우유는 각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해 총점 76.77점으로 10년 연속 우유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올해로 82주년을 맞는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를 대표하는 1위 기업으로서 그 명성에 걸맞게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울우유가 10년 연속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유업체와는 차별화된 ‘나100%’를 통한 ‘품질 고급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우유의 ‘나100%’는 초록색 특유의 디자인과 어려서부터 먹었던 익숙한 맛으로 친숙함이 더해져 서울우유를 우유 시장의 절대 강자로 만들었다.

지난해 ‘나100%’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5%가량 증가되며 판매 호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나100%’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서울우유의 우유시장점유율은 2018년도 기준 38.4%(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자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동기간 대비 1.3% 증가한 수치이다.

정길용 서울우유 마케팅본부장은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으로 보답해주신 서울우유의 모든 고객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혁신 시도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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