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농생명 분야 청소년 활동 지원
실용화재단, 농생명 분야 청소년 활동 지원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3.05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최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농생명 분야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박철웅 이사장과 이광호 이사장, 양해관 센터장, 양 기관의 업무 담당자 등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장은 농생명 우수인재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농업 관련 청소년 활동 지원에 협력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6개항에 대해 상호 지원 및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생명 분야의 비전을 새롭게 발견하고 진로탐색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재단의 기술실용화 노하우, 벤처창업 전문역량과 진흥원의 청소년 활동지원 노하우, 네트워크가 결합될 때 협력성과는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 기관은 올해 상반기에 농생명 분야 진로탐색(유전학자, 곤충학자, 식물의사, 유통/마케팅 등), 청년창업과 관련해 다채로운 체험캠프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전국 청소년 창업동아리를 모집해 역량강화교육과 멘토링, 실용화지원,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창업제품을 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아이디어제품관’에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청소년 활동 지원 전문기관인 진흥원과 업무협약으로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성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 청소년들이 농업의 밝은 미래와 비전에 공감하고, 청소년 지원의 선도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