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상반기 신규 TV광고 캠페인 시작
한돈자조금, 상반기 신규 TV광고 캠페인 시작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3.05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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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위 국가대표 한돈 부각 멀티캠페인 기획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우리돼지 한돈의 올해 상반기 신규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각 분야에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돈인의 모습을 통해 주인공 한돈을 부각하는 총 3편의 멀티캠페인으로 기획됐다.

각각의 광고에는 미트 마스터, 셰프, 딜리버리 맨이 주인공 한돈을 서포터 하는 인물로 등장해 국가대표인 ‘한돈’처럼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한돈 범퍼광고 4종 스틸컷
한돈 범퍼광고 4종 스틸컷

1편 ‘국가대표의 엄격함’에서는 ‘단 한순간도 자기관리를 멈추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통해 이력제, 등급제, HACCP로 품질을 관리하는 한돈을 부각했다.

2편 ‘국가대표의 자신감’에서는 ‘세상 누구와 경쟁해도 자신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국내 농업생산액 1위로서의 수입산 보다 맛있는 한돈을 내세웠다.

3편 ‘국가대표의 자기관리’에서는 ‘365일 24시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신선하게 배송되는 대한민국 먹거리 국가대표로서 한돈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

특히 3편 ‘자기관리’에서는 UFC 국가대표로 불리는 강경호 선수가 한돈 딜리버리 맨 역할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실력과 외모 모든 걸 갖춰 ‘미스터 퍼팩트’라는 별명을 가진 강 선수가 한돈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보는 순간 한돈이 먹고 싶어지는 씨즐(Sizzle) 컷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강하게 자극한다는 것.

고속 촬영카메라를 이용해 한돈의 마블링과 육즙, 구울 때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잡아내 한돈의 맛과 신선함을 화면에 생생하게 담았다. 이번 컷 연출을 위해서는 유투버 ‘정육왕’으로 유명한 박준건 정육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러한 씨즐컷에 힘입어 한돈자조금은 축산업계 최초로 범퍼광고를 제작했다. 강렬한 한돈 씨즐컷으로 무장한 범퍼광고는 보는 순간 한돈이 먹고 싶어질 만큼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해 한돈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돈가 하락으로 한돈 농가가 힘든 가운데 밥상 위의 국가대표 한돈의 자격과 자부심에 대해 국민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수입산이 따라올 수 없는 한돈만의 맛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오감 자극 광고로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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