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회장, 이승호 현 회장 당선
낙농육우협회장, 이승호 현 회장 당선
  • 김재민
  • 승인 2019.03.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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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8일까지 임기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승호 현 회장이 당선됐다.

대전 선샤인호텔이게 개최된 낙농육우협회 2019년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회장선거에서 145명의 대의원 중109표를 얻은 이승호 회장이 손정렬 후보를 여유 있게 앞질렀다.

이승호 회장은 2022년 2월 28일까지 17대 집행부를 이끌게 됐다.

이승호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목장경영은 농가의 몫이지만, 농가의 재산권을 지키는 것은 협회와 협회장의 몫”이라며, “오로지 농가만을 보고, 열심히 일 하겠다”, “낙농후계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낙농기반 유지를 위한 특단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3개항의 대정부 건의문과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였으며, 국회와 정부를 향해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입지제한지역 미허가축사에 대한 근본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당선증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표 후 당선증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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