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평,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시대 연다
농기평,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시대 연다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3.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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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청식 열고 새로운 출발 알려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 본격적으로 전남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시대를 연다.

농기평은 오는 27일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농기평 신청사는 부지 면적 5425㎡(연면적 3826㎡)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17년 11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됐다.

농기평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9년간의 경기도 안양 시대를 마감하고 전남 나주 빛가람 시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로써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16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게 됐다.

오경태 원장은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적극적 융합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앞장서겠다”며 “임직원의 노력이 빛을 발해 농식품 산업발전과 광주·전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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