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기호 맞춘 트렌디한 과일 상품 내놔
'완전 자두' 등 인기 힘입어 '완전 살구' 출시
과육 씹히고 청량감 있는 '살구에이드'도 선봬
'완전 자두' 등 인기 힘입어 '완전 살구' 출시
과육 씹히고 청량감 있는 '살구에이드'도 선봬
[팜인사이트=박현욱 기자] 백종원 커피로 유명한 더본코리아 커피전문점 '빽다방'이 봄철을 겨냥해 신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빽다방은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완전살구'와 '살구에이드' 2종인 살구음료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빽다방은 매년 소비자 기호에 맞는 트렌디한 과일을 선별, '완전 주스'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올해는 새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린 '살구'를 활용해 신메뉴를 내놨다.
'완전 살구'는 살구 과육을 그대로 갈아 과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 지난해 ‘완전 자두’와 ‘완전 복숭아’가 50만잔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완전살구’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하고 있다.
‘살구에이드’는 진한 과일베이스와 씹히는 살구 다이스를 톡톡 튀는 스파클링 음료에 담아 살구의 맛을 보다 청량하게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입안 가득 풍부하게 감도는 살구 맛이 인상적이며 함께 출시된 자두에이드, 복숭아에이드를 취향대로 골라 마셔도 좋다는 게 빽다방 측의 설명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작년 한해 빽다방 ‘완전 주스’시리즈가 총 250만잔 이상이 판매되며, 2017년 대비 주스 판매가 2배 이상 상승됐다”라며, “이번 신메뉴가 색다른 주스 음료를 기다려왔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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