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사 환경 농가 스스로 만들어 나가겠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사 환경 농가 스스로 만들어 나가겠다”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3.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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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 펼쳐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한돈 농가 스스로 축사 환경을 정비하고 농장 전체의 환경을 개선하는 자구 노력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28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민농장에서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열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 사항인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목표로 6년째 행사를 이어 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하태식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박병홍 축산정책국장, 농협중앙회 김진원 상무, 산림조합중앙회 어경수 임산물유통센터장,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 충청북도 안호 축수산과장, 한돈협회 김정우 부회장, 한돈협회 김춘일 충북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돈협회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조경수를 지원했다. 조경수는 수형이 아름답고 악취 저감 효과가 있는 측백나무로 구성해 농장의 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농장 환경 개선은 한돈 농가의 오래된 과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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