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닭고기 홍콩외식 시장 노크
하림 닭고기 홍콩외식 시장 노크
  • 김재민
  • 승인 2019.04.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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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닭고기로 만든 신메뉴 팝업 행사 개최

하림의 닭고기가 홍콩의 외식기업인 Maxim’s Group이 개최하는 한국 식자재 프로모션인 ‘광동☓한국요리(Canton ☓ K-Food Feast)’에 국내산 닭고기를 공급한다.

하림은 지난해 7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청정국' 지위를 회복 이후 코트라와 신선육 수출 시장을 위해 홍콩의 여러 업체들과 협의를 해왔고 이번 프로모션에서에 우리 닭고기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Maxim's Group의 주요 레스토랑에서 우리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한식, 중식 메뉴 19개를 판매하고, 식자재를 홍보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홍콩내 Maxim's 주요 광동식 중식당 27개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하림이 공급하는 신선육으로 확정 된 닭고기 메뉴는 ‘삼계탕, 닭볶음탕, 후라이드치킨(오리지날+양념), 매운 뼈 없는 닭발’ 4개 메뉴로 Maxim's Group은 한국 닭고기 요리를 추천 메뉴로 선정해 홍콩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주)하림의 박정훈 부장은 "코트라의 협조로 한국 닭고기의 우수성과 맛을 Maxim's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삼계탕, 닭볶음탕 등 한식 세계화를 위한 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우리 닭고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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