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역대 최고 성과 거둬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역대 최고 성과 거둬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4.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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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345명 관람객 찾아·92억1700만 원 구매계약
농기계조합-상주시, 행사 성공적으로 마무리 평가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농기계산업 종사자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18만 345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92억 1700만 원의 구매계약 실적을 거둬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상주시(시장 황천모)가 공동 주최한 올해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와 전우헌 경북도 행정부지사, 앤드류 빌라코르타(Andrew Villacorta) 필리핀 농업부 차관보, 이승기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장, 전대식 김제시 부시장, 정종훈 한국농업기계학회장,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등 내외빈과 상주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장은 총 1만 8760㎡ 면적에 217개사의 393개 기종이 전시됐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팜 및 4차 산업 연계 농기자재와 수도작 기계, 밭농업 기계, 축산기자재, 수확 및 가공기자재, 시설농업기자재 등 최첨단 농기자재가 선보였다.

특히 4만 3491건의 상담 및 92억 1700만 원의 구매계약 실적을 거둬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8만 345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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