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2019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 추진
식품연, ‘2019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 추진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4.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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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중견 식품 수출업체 해외인증 지원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해외인증 취득·연장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 부담으로 인해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 식품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2019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국내 농식품 생산·수출(예정)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인증 취득·갱신에 소요되는 등록비 및 심사비 ▲제품 분석비 등의 인증비 ▲컨설팅비 및 교육비 ▲인증대행수수료 등을 포함하는 대행 비용을 업체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들은 올해 9월 말까지 해외식품인증정보포털(www.foodcerti.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은 해외식품인증정보포털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찬 식품연 산업지원연구본부 중소기업솔루션센터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은 기존의 지원사업과 함께 우리 농식품 기업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해소해 수출기업의 경쟁력 및 신뢰도를 향상해 신규 글로벌 식품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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