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고급 원초 사용…차별화 된 맛 선보여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대상㈜ 청정원은 국내산 고급 원초로 만든 김의 맛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명란 바사삭 김, 명란 바사삭 김자반, 슬림한 햇돌김 등 조미김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명란 바사삭 김’과 ‘명란 바사삭 김자반’은 고급 현미유를 발라 구운 김에 붉은 명란을 토핑한 조미김으로, 톡톡 씹히는 명란과 바삭한 김이 어우러져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명란 바사삭 김자반’의 경우, 고온으로 달구어진 볶음솥에서 명란과 김자반을 볶아내 더욱 깊은 풍미를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짭조름하면서 맛있게 매운 맛으로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 스낵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슬림한 햇돌김’은 패키지 내 트레이를 없앤 슬림한 타입으로 만들어 여행이나 나들이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전통 압착 방식 참기름을 사용해 돌김 원초 본연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미니 사이즈의 돌김을 이어붙인 ‘줄줄이 타입’으로 제작돼 하나씩 뜯어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상민 청정원 김 사업팀장 겸 해조류 검사센터장은 “우리나라 조미김에 대한 인기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국내산 고급원초로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형태의 김을 만들어 한국 김의 맛을 널리 알리고자 새로운 김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아 전문가가 직접 선별한 원초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더욱 편하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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